'서프라이즈'에서 태평양을 13개월간 표류한 호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 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 서프라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태평양에서 13개월 동안 표류한 끝에 구조된 호세의 사연이 '서프라이즈'에서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태평양을 13개월 표류했다고 주장하는 기적의 사나이 호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2012년 호세는 상어잡이에 나섰지만, 하루 만에 풍랑을 만나 표류됐다. 호세는 13개월 동안 표류한 끝에 12000km 떨어진 마셜군도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호세는 7m 작은 배에서 13개월간 표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적의 사나이라고 불렸지만, 호세의 동료 에세키엘 코르도바의 어머니가 살인 의혹을 제기했다.
이 여인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교수는 호세의 표류를 입증할만한 과학적인 증거들을 제시했다. 호세 역시 결백을 주장했지만, 아직까지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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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