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샘 오취리가 사촌 누나를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샘 오취리의 사촌누나가 동생의 인기가 짜증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해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가나의 언어를 두고 부족마다 다 달라서 가나어가 78개에 이른다고 말했다가 다른 출연자들이 안 믿자 "우리 누나한테 물어봐라"고 했다.
알고 보니 샘 오취리는 사촌 누나와 함께 녹화 현장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샘 오취리의 사촌 누나는 급작스럽게 불려 나와서 마이크를 잡았다.
샘 오취리의 사촌 누나는 MC들이 샘 오취리의 인기에 대해 묻자 "너무 짜증난다. 제가 누나니까 항상 심부름을 시켰는데 이젠 못 시킨다. 그리고 길에서 같이 걸어가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사촌 누나의 말에 "그 정도 아냐"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사촌 누나가 직접 분장도 해 주고 의상도 구해준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