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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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父 염효섭 죽음에 '오열'

기사입력 2014.08.20 22:32 / 기사수정 2014.08.20 22:32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아버지를 잃고 절규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아버지를 잃고 절규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아버지 염효섭의 죽음에 오열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7회에서는 정수인(남상미 분)이 아버지 정회령(염효섭)의 죽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인은 중전 민씨(하지은)를 곁에서 지키다가 최혜원(전혜빈)을 통해서 아버지의 소식을 듣게 됐다.

정회령은 정수인이 중전 민씨를 궁 밖으로 탈출시키던 그 때 군란에 가담한 역도들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정수인은 최혜원의 말을 믿고 싶지 않았지만 일단 김호경(한주완)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이미 정수인의 집에서는 장례가 치러지고 있었다.

정수인은 상복으로 갈아입고 앉아 "저 왔다. 잘 다녀왔다. 아버지 어서 오라고. 수고했다고 한 마디만 해 달라"고 외치며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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