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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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바스코, 산이의 비판..누리꾼 "록 같긴 해"

기사입력 2014.08.15 12:19 / 기사수정 2014.08.15 12:19

쇼미더머니 바스코 ⓒ  Mnet 방송화면
쇼미더머니 바스코 ⓒ Mnet 방송화면


▲ 쇼미더머니 바스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 바스코의 무대에 프로듀서 산이가 비판했다.

산이는 14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자신의 팀인 바스코의 음악을 듣고 "이 프로그램이 '쇼미더머니'인지 '쇼미더기타'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락이 섞인 바스코의 힙합을 불만을 표했다.

그러자 쇼미더머니 바스코는 "내가 14년 동안 힙합을 해왔다. 판소리에 랩을 해도 내가 하면 힙합이다"라며 "내가 자꾸 틀리다고 이야기하는데 나는 틀리지 않았다.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에 산이는 "이번 무대의 주제가 'I am' 아니냐. 내가 아니라고 해도 바스코가 맞다고 하면 그대로 둬야 하는 것"이라며 "바스코 형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바스코의 의견을 존중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쇼미더머니 바스코는 산이에게 보란 듯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고 이에 힘입어 스윙스-산이 팀은 625만 5천원을 획득하며, 290만원을 얻은 도끼-더 콰이엇 팀에 승리를 거뒀다.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바스코, 나도 그 비판에 공감", "쇼미더머니 바스코 평가가 엇갈리네", "쇼미더머니 바스코 자신감 좋아", "쇼미더머니 바스코 이름은 확실히 알렸네", "쇼미더머니 바스코, 록 같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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