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전혜빈, 유오성 생존에 정신 차렸다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혜빈이 유오성의 생존에 정신을 차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6회에서는 최혜원(전혜빈 분)이 아버지 최원신(유오성)의 생존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혜원은 아버지가 박윤강(이준기)의 손에 죽은 줄 알고 총을 준비해 박윤강을 죽일 심산이었다.

최혜원은 자신이 데려온 수하가 박윤강에게 제압당하자 정수인(남상미)을 향해 총을 겨눴다. 하지만 박윤강이 최혜원을 막아냈다.

최혜원은 모든 걸 잃게 되자 총을 머리에 겨누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 이때 최원신이 등장해 최혜원의 손을 잡았다.

최혜원은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최원신은 김좌영(최종원)이 자신을 구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자결을 시도하려던 최혜원은 아버지의 생존에 정신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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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