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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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양동근 조언, 내가 갇혀있었다는 생각 들었다"

기사입력 2014.08.12 23:53 / 기사수정 2014.08.12 23:53

정혜연 기자
'삼총사' 제작발표회에 정용화가 참석했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삼총사' 제작발표회에 정용화가 참석했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 삼총사 정용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총사' 정용화가 촬영에 임하는 자세와 소감을 들려줬다.

12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에는 김병수 감독, 송재정 작가, 이진욱, 양동근, 정용화,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이 참석했다.

이날 정용화는 "'삼총사' 박달향은 내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이다. 머리로 연기하지 말고 가슴으로 연기하라'는 감독님의 말을 명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첫 촬영 후 양동근 형이 '일렉트릭 기타처럼 연기를 해봐. 소리를 질렀다가 잔잔하기도 했다가, 그런 연기를 해봐'라고 했다"며 "내가 너무 갇혀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총사'를 하면서 더 밝아지는 것 같고 많이 바뀌고 있다"고 양동근과 일화도 들려줬다.

한편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조선 낭만 활극으로 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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