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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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PD "男모델 합류, 취침 시간 늦어졌다"

기사입력 2014.08.12 09:09 / 기사수정 2014.08.12 09:13

김승현 기자
도수코 ⓒ 온스타일
도수코 ⓒ 온스타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남자 모델 합류 후 '도전수퍼모델코리아' 합숙소는 더 깨끗해지고, 밤이 길어졌다?

16일 첫 방송을 앞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는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연출을 맡은 김헌주 PD가 남자 모델의 합류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을 '합숙소 생활'로 꼽았다.

김헌주 PD는 "남자 모델 합류 후, 도수코 합숙소의 평균 취침 시간이 상당히 늦어졌다"고 전했다. 합숙과 경쟁을 함께 하며 점점 친밀해지고 있는 남녀 도전자들이 밤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하느라 일찍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여자들만 생활했던 합숙소보다 훨씬 깨끗해져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청소, 취사 등 대부분의 일거리들은 남자 도전자들의 몫이였다"고 귀띔하기도.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단 한 명의 우승자만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예정인데, 이러한 극한의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남녀 도전자들의 풋풋한 로맨스가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역대 최고 지원자인 2300여명이 지원했으며, 현재 TOP3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W매거진의 커버모델, 시크릿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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