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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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출연진, 종영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4.08.07 10:28 / 기사수정 2014.08.07 10:29

'참 좋은 시절' ⓒ 삼화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 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출연진들이 종영을 2회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일 '참 좋은 시절' 측은 8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드라마를 이끌어오고 있는 출연진들의 막바지 현장 'D-2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긴 시간동안 동고동락해온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김영철 등 배우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을 불태우며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찰떡호흡으로 달달한 신혼부부를 연기해내고 있는 이서진과 김희선은 언제나 기분 좋은 미소로 현장을 지켜내고 있다. 다소 빡빡한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기 일쑤지만, 소소한 농담들로 웃음꽃을 피워내며 분위기를 띄운다.

또 옥택연-이엘리야, 김지호-최웅 커플은 극과 극의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두 커플은 웃고 떠들다가도 카메라만 켜지면 고도의 집중력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 외에도 김영철-최화정-김광규-김상호-류승수-진경 등 중견배우들 역시 탄탄한 연기력과 더할 나위 없이 화기애애한 팀워크로 묵직한 뒷심을 더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 최강의 팀워크가 있었기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기고 있다. 마지막까지 감동을 선사할 '참 좋은 시절'에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 좋은 시절' 49회는 오는 9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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