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배우 하연주, 한준호 MBC 아나운서, 정지원 KBS 아나운서, 리포터 류시현. ⓒ 엑스포츠뉴스 DB, M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멘사 회원인 배우 하연주가 tvN '더 지니어스 시즌3'의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연예계 멘사 회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tvN '더 지니어스 시즌3'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하연주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연주는 IQ 156으로 상위 2%의 선택받은 인물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 회원임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연주는 지난 지난해 3월 KBS '1대 100'에 출연해 "내 아이큐는 156이다"라고 밝혔다.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수학 문제 풀이 공식이 딱딱 떨어져 문제를 풀 수 있냐"고 묻자 하연주는 "그런 건 아니다. 운이 좋아서 멘사 회원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멘사(Mensa)는 지능 지수가 상위 2퍼센트(IQ 148 이상)에 속하는 사람들의 국제단체이다.
KBS 정지원 아나운서 역시 멘사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 KBS '1대100'에서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아이큐 156의 멘사회원임을 밝혔다.
IQ 163의 한준호 MBC 아나운서 역시 멘사 회원이다. 과거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했던 류시현도 IQ 152로 멘사 테스트를 통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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