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이 에네스와 의견이 맞을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첫 등장한 다니엘이 에네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회에서는 독일 출신 다니엘의 자기소개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은 "'비정상회담' 방송은 좀 봤느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에네스 씨랑 가끔씩 부딪힐 것 같다"면서 에네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에네스는 "왜 다 나를 경쟁자로 보고 있는 거지?"라며 볼멘 소리를 했고 다니엘은 "약간 좀 보수적인 것 같다. 특히 혼전 동거에 대한 의견이 안 맞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약간?"이라며 놀랐고 에네스는 "아닌데에?"라며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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