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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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부터 막춤까지'…바로, 깨방정 애교 3종 공개

기사입력 2014.08.04 08:24 / 기사수정 2014.08.04 08:24

B1A4 바로가 깨방정 애교 세트를 공개했다 ⓒ MBC 뮤직
B1A4 바로가 깨방정 애교 세트를 공개했다 ⓒ MBC 뮤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B1A4 바로가 깨방정 애교를 부렸다.

4일 방송되는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비진도에서 캠핑 첫 날 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포복절도 요리 대결 ‘미스터 셰프 in 비진도’가 전파를 탄다.

비진도에서의 첫날 밤 B1A4 멤버들은 다음 날 아침 식사 당번을 벌칙으로 걸고 ‘미스터 셰프 in 비진도’ 요리대결 시간을 가졌다. 진영과 산들, 공찬이 팀을 이뤄 파스타에 도전했고 신우와 바로가 팀을 이뤄 모듬 떡볶이에 도전했다.

요리 대결 도중 시간이 부족해진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애교와 시간을 교환하자며 협상을 벌였다. 첫 주자로 나선 산들은 무아지경에 빠져 “뿌잉 뿌잉”을 연발했지만 협상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바로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특급 애교를 공개하며 제작진에게 20분의 추가 시간을 받아냈다. 바로는 정체모를 옹알이를 시작으로 완벽한 아기 흉내와 엉덩이 막춤까지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다.

바로의 애교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바로의 혀가 없어진 줄 알았다”,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방송에 내보내도 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요리 당번이 돼 아침 식사를 준비하게 된 산들과 공찬은 열악한 재료에도 목살 김치찌개를 끓였다.

잠에서 깨자마자 찌개를 맛본 나머지 바로는 “유레카”를 외쳤고 신우와 진영 역시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냐?”라며 감탄했다.

산들과 공찬은 우쭐해하면서 조용히 비밀의 눈빛을 교환했다. 알고보니 이들의 요리 비법은 라면 스프였다. 끝까지 눈치를 채지 못한 형들 덕분에 산들과 공찬은 비진도 최고의 쉐프로 등극했다.

4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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