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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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정웅인 덫에 걸렸다 '악마의 미소'

기사입력 2014.07.27 23:05 / 기사수정 2014.07.27 23:05

'끝없는 사랑'의 정웅인이 황정음을 고문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정웅인이 황정음을 고문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고문실에 끌려가 폭행당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2회에서는 박영태(정웅인 분)가 서인애(황정음)를 납치해 고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유규운 교수를 돕기 위해 그의 아내와 학생 대표로 미국 대사관에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서인애는 미국 대사관 앞에서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됐다.

이후 서인애는 고문실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고, 화면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박영태는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박영태가 국가내란선동죄로 고문당하는 서인애를 풀어준 것은 다시 잡아들이기 위한 덫이었던 것.

서인애는 "유규운 교수님은 어떻게 됐죠. '덫을 쳐놓고 함정에 빠트렸다' 그거군요"라며 반발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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