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반 할 감독이 맨유 감독 데뷔전에 나섰다. 웨인 루니 등이 공격 선봉에 선다 ⓒ 맨유 공식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쥐고 데뷔전에 나선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로즈 보울에세 LA갤럭시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미국 투어 첫 경기이자 반 할의 맨유 감독 데뷔전이다. 반 할 감독이 그리는 차기 시즌 맨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선발라인업에는 웨인 루니와 대니 웰백 등이 선택을 받았다. 후안 마타가 함께 공격을 이끌고 안데르 에레라, 루크 쇼 등 이적생들도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수비라인에는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조니 에반스 등이 선발 출격한다.
▲ 맨유 친선 경기 선발 라인업
다비드 데 헤아(GK)-크리스 스몰링-조니 에반스-필 존스-안토니오 발렌시아-루크 쇼-대런 플레처-안데르 에레라-후안 마타-대니 웰백-웨인 루니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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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