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에 출열한 레이싱모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시민들의 반응을 직접 들어보는 이원생중계가 진행됐다.
한 워터파크에 모인 시민 중 유독 눈에 띄는 글래머 여성이 있었다. 그는 손을 번쩍 들고 MC들의 지목을 받은 뒤 "22살 레이싱모델, 차정아다"라고 밝혔다.
차정아는 적극적인 태도와 귀여운 목소리로 방송에 임해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앞서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따라하는 동성 지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나온 것에 대해 MC들이 언급하자, 그는 "오히려 내가 그런 편이다. 내가 모델 언니들의 화장품을 따라 사고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곤 한다. 언니들이 오히려 잘 알려준다"고 말했다.
차정아 ⓒ JTBC 방송화면
"남자들은 '다 잡은 고기에 밥 안준다'고 하는데 혹시나 버림받을까봐 연애를 무서워 못하겠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큰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차정아는 2013년 서울오토살롱, 2014년 부산국제모터쇼에 레이싱모델로 참가했으며, 투포케이의 '귀여워 죽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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