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유채영의 병실을 지켰다 ⓒ 엑스포츠뉴스 DB
▲ 김현주 유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현주가 위암 투병 중인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의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22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주는 전날부터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중인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
김현주는 가족과 함께 유채영의 병실에 있는 유일한 지인이다. 김현주는 유채영의 가장 친한 친구로 평소 투병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안타까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유채영 씨 얼른 나으세요", "김현주 씨가 있으니 힘 낼 듯", "유채영씨 이겨내길 바랍니다", "김현주씨 잘 간호해주세요", "왜 착한 사람에게만 이런 일이", "안타까워", "얼른 일어날 거라 믿는다", "기적은 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고 같은 달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돼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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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