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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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상무 미키김 "이스라엘에서 5년간 혹독한 협상 트레이닝"

기사입력 2014.07.20 14:54 / 기사수정 2014.07.20 14:55

구글 상무 미키김이 이스라엘에서 5년간 협상 트레이닝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MBC
구글 상무 미키김이 이스라엘에서 5년간 협상 트레이닝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MBC


▲구글 상무 미키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글 상무 미키김이 이스라엘에서 5년간 협상 트레이닝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구글 상무 미키김은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의 '글로벌 천재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구글의 핵심임원이 된 미키김은 이날 방송에서 "이스라엘에서 5년간 혹독한 협상 트레이닝을 받았었다"고 운을 뗐다.

구글 상무 미키김은 "대기업 해외영업팀 근무 당시, 최악의 근무지로 악명 높은 이스라엘 파견을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 시장이 작았기에 사원이었지만 간부급 역할까지 해야 했다. 그쪽에서 10가지 이유를 대면 나는 11가지 이유를 준비해야 협상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근무할 때는 힘들었지만, 덕분에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말해 MC들과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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