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에서는 못생긴 남편과 결혼한 아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 KBS 방송 화면 캡처
▲ 사랑과 전쟁2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사랑과전쟁'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7.2%)보다 1.6%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못생겼지만 스펙이 좋은 변호사 현우(이재욱 분)과 결혼한 주연(모니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주연은 허니문 베이비를 가진 후 임신을 핑계로 계속해 현우와의 잠자리를 거부했다. 또 술을 먹고 들어온 뒤 남편 현우에게 "맨 정신으로 보기 힘들 얼굴이잖아"며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나 혼자산다'는 6.2%,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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