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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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바스코 무대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4.07.18 10:47 / 기사수정 2014.07.18 10:49

조재용 기자
래퍼 바스코와 심현보의 대결이 최고의 장면으로 뽑혔다. ⓒ  CJ E&M
래퍼 바스코와 심현보의 대결이 최고의 장면으로 뽑혔다. ⓒ CJ E&M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net '쇼미더머니3' 3화에서 14년차 경력 전설의 래퍼 바스코와 심현보의 일대일 배틀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17일에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3화에서는 3차 예선인 일대일 배틀이 공개됐다. 험난한 2차 예선을 뚫고 3차 예선에 올라온 46명의 래퍼 지원자들은 자신이 직접 배틀을 벌일 상대를 지목해 두 래퍼 지원자가 같은 비트로 무대를 꾸몄다.

프로듀서들의 심사에 따라 둘 중 반드시 한 명은 탈락하는 독한 예선 방식으로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바스코와 심현보의 일대일 배틀 장면이었다.

바스코의 공격적인 랩핑에 압도당한 심현보는 가사를 잊어버려 탈락했다. 심현보의 탈락에 프로듀서 스윙스는 "나중에 홍대에서 보면 술 한잔 하자"고 위로했고, 2차 예선부터 심현보를 눈여겨 봤던 프로듀서 양동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는 말로 다독이며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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