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 정용화의 티저 공개에 누리꾼도 환호했다. ⓒ tvN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티저 공개에 누리꾼도 환호했다.
16일 tvN 측은 여심을 사로잡을 '삼총사'의 두 명의 남자주인공 박달향(정용화 분), 소현세자(이진욱)의 모습이 담긴 2종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삼총사' 소현세자의 티저 영상에는 도포와 갓을 쓴 이진욱이 부채로 얼굴을 가리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나와 함께 가자. 가서 이 나라 조선을 지켜다오"라는 짤막한 대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박달향 티저 영상에는 무사로 변신한 정용화의 모습이 담겼다. 정용화는 오래된 서신을 진지하게 바라보다, 검을 휘두르며 "이제 곧 달향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삼총사'는 에피소드 12개씩 총 3개 시즌으로 구성된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된다. '인현왕후의 남자'(2012),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2013)을 선보인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다음달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주 1회 방송된다.
'삼총사' 티저를 본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 이진욱 완전 기대된다", "'삼총사' 얼른 방송했으면", "'삼총사' 티저부터 대박 예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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