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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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데뷔' 송가연, 日 늦깎이 신예와 맞대결 확정

기사입력 2014.07.15 09:04 / 기사수정 2014.07.15 10:18

조재용 기자
송가연의 데뷔전 상대가 결정됐다. ⓒ 로드FC
송가연의 데뷔전 상대가 결정됐다. ⓒ 로드F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다음달 17일 로드FC017 데뷔전을 갖는다. 

송가연은 8월 17일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017 대회에서 일본의 신예 에미 야마모토와 맞붙는 대진이 확정됐다.

야마모토는 29살에 격투기를 시작해 이제 4년차로 접어든 선수로 송가연과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가 프로 데뷔전이다. 야마모토는 오랫동안 일본의 전통 무술인 공도를 해온 선수로 체구는 작지만 투지 넘치는 경기가 장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비슷한 아마추어 전적도 가지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로드FC 측은 "요즘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이름이 알려진 송가연이지만 로드FC에서는 프로 데뷔를 하는 신인선수이다. 송가연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 선수인만큼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송가연이 출전하는 로드FC 017은 오는 8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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