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정일채 등장에 누리꾼 "진짜 훈남"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정일채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명 '세종고 김탄'으로 불리는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교사의 등장에 시청자와 누리꾼도 반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남 거제에서 '선생님 올스타'로 꾸며졌다.

이날 김주혁은 '세종고 김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교사를 찾아갔다. 김주혁은 교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누군지 딱 알겠다"며 세종고 수학선생님을 찾아냈다.

정일채 교사는 '세종고 김탄'이라는 별명답게 큰 키에 짙은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김주혁은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는 "186cm, 29살이다"라고 말해 김주혁을 주눅들게 했다.

김주혁은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교사의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짜증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의 등장을 본 누리꾼들은 "세종고 김탄 선생님, 그렇게 불릴만 하네", "세종고 김탄, 왜 그런가 했더니 보는 순간 완전 놀람", "세종고 김탄 선생님, 저런 사람 있으면 수학이 즐거울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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