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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포수 김재환 콜업…강동연 말소

기사입력 2014.07.13 17:08 / 기사수정 2014.07.13 17:21

임지연 기자
김재환 ⓒ 엑스포츠뉴스DB
김재환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9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전날 1군에 올렸던 우완 강동연을 내리고 포수 김재환을 불러들였다.

현재 두산 1군 엔트리에는 양의지와 최재훈, 김재환 3명의 포수가 있다. 지난 10일 1군에 복귀한 양의지는 허리가 좋지 않다. 양의지는 전날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허리 통증을 호소해 5회초 수비부터 최재훈에게 포수 마스크를 넘겼다.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 힘쓴 뒤 지난 6월 복귀한 최재훈도 몸상태가 완전치 않다. 특히 최재훈은  지난 11일 한화 김태균과 홈에서 충돌하면서 타박상을 입었다. 때문에 두산은 투수를 내리고 포수 자원을 보강했다. 김재환은 올시즌 3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4리 3홈런을 기록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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