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배려남 홍종현, 초보운전 유라에게 친절한 운전지도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의 걸스데이 유라가 가상 남편인 홍종현의 지도 덕분에 무사히 주행을 마쳤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홍종현-유라 가상부부가 신혼집에 입주한 뒤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보운전인 유라는 직접 운전을 시작했다. 긴장한 유라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출발하는가 하면, 차선을 정확히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라의 이런 모습에도 홍종현은 화를 내지 않고 차분히 설명해주는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홍종현은 "두 발을 모두 사용하면서 운전하면 안된다"며 긴장한 나머지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를 함께 밟으면 위험하다고 알려주었다.

또 홍종현은 가구점에 도착한 뒤에도 유라에게 주차를 직접 맡기면서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 노력했다. 결국 유라는 마지막 난관인 주차를 무사히 마치고 가구점에 들어섰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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