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노바기 홈페이지
▲렛미인 박동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메이크업 오버 프로그램 '렛미인4'에서 일명 '거구 잇몸녀'가 여신을 연상케 하는 화보를 촬영했다.
바노바기 홈페이지에는 11일 박동희의 화보가 게재됐다. 사진 속 박동희는 화관을 쓴 채 강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뽐낸 박동희는 여신 콘셉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동희는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7화에서 '거구의 잇몸녀'로 출연했다. 박동희는 성별을 의심케 하는 골격으로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의 놀림을 받고 압도적인 크기의 손과 발 때문에 이유 없는 비난으로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특히 웃을 때 노출되는 잇몸은 평균 2mm 이하지만 그녀의 경우 최대 15mm 이상까지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렛미인으로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는 완벽한 모델 포스로 변신해 스타일러들의 극찬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핫모델 이리나 샤리포바의 섹시한 얼굴을 닮았다"며 "전체적인 바디와 스킨톤은 지젤 번천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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