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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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배구 교실 열어 재능 기부

기사입력 2014.07.09 15:3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V리그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지난 8일 연고지역(화성시) 소재 서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배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철 감독 등 선수단 12명과 서신초등학교 학생 39명이 참여했다. 일일지도자로 나선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자세와 기술 등을 지도하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가오는 27일 대전에서 열리는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 종료 후 학생들은 경기장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실제로 보고 함께 땀을 흘리며 배구를 배울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겁다고 말하며, 배구교실이 끝난 후 선수들의 사인도 받아갔다.

또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배구 꿈나무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배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배구교실을 개최해 왔으며 아울러 유니폼, 배구화 및 배구공 등 체육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채선아는 "적극적으로 배구를 배우는 학생들이 사랑스럽고 뿌듯하다며, 더욱 많은 재능기부를 통해 배구를 더 많이 알리고 배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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