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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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퇴근미션 꼴등에 허드렛일까지 '수난'

기사입력 2014.07.06 19:45 / 기사수정 2014.07.06 19:45

'1박 2일' 정준영이 수난을 겪었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정준영이 수난을 겪었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퇴근미션에서 꼴등을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남 밀양 '더위탈출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서 기습적으로 진행된 퇴근미션 1등 차태현을 제외하고 밀양의 관광 명소를 돌며 미션에 임했다. 호박소에서 김준호와 데프콘의 퇴근이 결정되면서 김주혁, 김종민, 정준영이 마지막 미션까지 남게 됐다.

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지을 미션은 만어사에서 이뤄졌다. 만어사에서 종소리가 나는 돌을 먼저 찾는 두 사람 만이 퇴근을 할 수 있었다. 미션 결과는 의외로 대표구멍 김주혁과 김종민의 승리였다. 이로써 꼴등은 막내 정준영으로 결정됐다.

패배가 익숙하지 않은 정준영은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기억하겠다. 어이가 없다"라고 분노했다. 꼴등이 해야 할 벌칙은 만어사의 각종 허드렛일이었다. 이에 정준영은 불기를 닦고 바닥 걸레질을 하고 나서야 퇴근할 수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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