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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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사랑' 서효림, 이렇게 귀여웠나…능청+엉뚱 매력

기사입력 2014.07.06 13:45 / 기사수정 2014.07.06 13:49

'끝없는 사랑' 서효림이 능청 매력을 과시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 서효림이 능청 매력을 과시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효림이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서효림은 천태웅 장군(차인표 분)의 외동딸로 모든 것을 가진 말괄량이 아가씨 천혜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5일 방송에서 천혜진은 꾀병을 부려 한광훈(류수영)과 파티장에 몰래 빠져나온 뒤 그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파티장에서 복통을 호소해 그가 병원으로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끙끙 앓으며 기댔다.

광훈이 “많이 아파요? 조금만 참아요, 조금만”이라고 걱정을 하며 서울에 다 와간다고 하자 혜진은 반짝 눈을 뜨고 미소를 지으면서 “꾀병이었어요. 파티가 너무 너무 지루하고 지겨워서... 잘했죠?”라고 깔깔 웃으며 엉뚱하고 장난스런 모습으로 광훈을 당황케 했다.

혜진은 아버지가 곧 장관이 될 것이며 광훈과 자신을 결혼시켜 미국 유학을 보낼 계산이라고 말해 광훈을 당황케했다.

이어 혜진은 사랑스런 눈빛으로 “난 운명을 믿거든요. 공항에서 첫 대면 하던 날, 아 운명이다 했어요. 아빠가 왜 급거 귀국하라 하셨나 단박에 눈치 챘죠. 무슨 뜻인지 알아요?”라고 광훈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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