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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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김병현, 거듭될 수록 좋아진다"

기사입력 2014.07.04 22:39

나유리 기자
선동열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선동열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 김병현의 활약으로 2연승을 달렸다.

KIA는 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선발 김병현이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나지완이 투런 홈런을, 이범호가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리며 화력쇼를 펼쳤다.

선동열 감독은 "김병현이 경기를 거듭할 수록 안정된 피칭을 해주면서 선발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범호의 만루홈런 등 리드하는 점수가 계속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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