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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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 신비로움 속 '운명적 첫 만남'

기사입력 2014.07.04 12:43 / 기사수정 2014.07.04 13:06

'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판타지 성장 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의 주인공 남우현과 김새론이 신비로운 느낌의 첫 만남을 예고한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4일 '하이스쿨:러브온'은 주인공 남우현(신우현 역)과 김새론(이슬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새론은 눈부신 햇살 속에서 환한 미소짓고 있다. 망토가 달린 검정색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실제 천사인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직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 김새론이 어떤 사건으로 남우현과 운명적 만남을 가지게 될지 호기심을 낳는다.

한편 비를 피하고 있던 남우현은 문득 우산을 든 여인을 바라보게 되고, 그 여인에게서 자신이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의 눈빛에는 왠지 모를 설렘이 스치며, 첫 사랑의 두근거림이 느껴진다. 

비 내리는 교정에서의 우현의 모습과 인간이 된 천사 김새론의 극 중 이름이 이슬비라는 사실은 비가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극 중 천사인 새론은 위험에 처한 우현을 구하려다 그만 천사의 능력을 잃고, 인간과 다름 없는 존재가 된다. 우현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건의 정체는 무엇이고, 인간이 되어버린 슬비와 우현의 첫 만남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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