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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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김광규 "육중완, 12년 전 날 보는 듯"

기사입력 2014.07.03 15:20 / 기사수정 2014.07.03 15:20

'나 혼자 산다' 김광규와 육중완이 소모임을 결성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와 육중완이 소모임을 결성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와 육중완이 옥탑방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부산 사나이 김광규와 육중완의 만남이 담긴다.

사실 김광규와 육중완은 무지개 모임 전부터 부산 옆 동네 출신으로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 김광규는 “육중완은 12년 전 나를 보는 것 같다. 항상 챙겨주고 싶은 동생”이라며 선뜻 육중완의 집을 찾았다. 김광규는 친척 형처럼 잔소리를 하며 육중완의 집안 곳곳을 살폈다.

육중완은 마침 병아리들을 위한 닭장을 만들려고 했다며 김광규에게 도움을 청했다. 본격적으로 닭장 만들기에 돌입한 두 사람, 공고 출신 육중완과 상고 출신 김광규는 지혜를 모아 닭장 만들기에 나섰다.

땀 흘려 일한 후 근처 돼지국밥집을 찾은 김광규와 육중완은 부산 향토 음식인 돼지국밥을 먹으며 평소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제 막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육중완이 고민을 털어놓자 김광규는 자기 일처럼 들어주며 진한 우정을 나눴다.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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