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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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고1 때 자퇴, 검정고시로 공군사관학교 합격"

기사입력 2014.06.26 12:51 / 기사수정 2014.06.26 12:44

이준학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호주로 건너갔던 경험을 고백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도경완 아나운서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호주로 건너갔던 경험을 고백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도경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경험을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중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아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할 때 반 배치고사를 너무 잘 보는 보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는 "그 바람에 주변의 기대가 부담스럽고 힘들어 자퇴를 결심하게 됐다"며 "그리고 홀로 호주로 건너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며 생활했다"고 특이한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호주에서의 방황을 끝내고 돌아온 후 파일럿이 되고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한 번에 공군사관학교까지 합격했었다"면서 "하지만 결국 공군사관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등학교 자퇴 후 호주에서 힘든 시간을 거친 도경완 아나운서의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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