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콜롬비아가 일본에 앞서 갔다.
잭슨 마르티네스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서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예선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두 팀은 후안 콰드라도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오카자키 신지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1-1로 마무리했다. 콜롬비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제임스 로드리게스와 카를로스 카르보네로를 투입하며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로드리게스는 정확한 패스와 크로스 능력을 발휘하며 적극적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활기를 띤 콜롬비아는 후반 9분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는 왼발 슈팅으로 일본의 골망을 갈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