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씨제스 홈페이지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송지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 송지효의 FA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소속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오후 씨제스 측은 '송지효 FA 사실 무근'이라는 제목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후 6시 30분경 보도된 송지효 FA설 기사는 명백한 오보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씨제스 측은 "지난 주 해당 기사를 보도한 매체의 기자로부터 송지효 FA시장 관련 문의전화를 받았을 때, 당사는 '전속계약서가 없는 신뢰를 기반한 매니지먼트 구두계약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송지효의 이적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 드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러나 해당 매체는 당사에 재확인을 하지 않고 지난 주 통화했었던 씨제스의 입장 또한 담지 않은 일방적인 보도를 했다"면서 "배우와 직접 확인되지 않은 오보로 인해, 송지효와 계약을 준비하고 있던 작품과 광고주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업무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송지효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씨제스의 소속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씨제스에는 그룹 JYJ의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와 가수 거미를 비롯해 배우 최민실, 설경구, 이정재, 송새벽, 박유환, 강혜정이 속해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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