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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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종길, 어깨 통증으로 1군 말소…박준태 콜업

기사입력 2014.06.20 17:28 / 기사수정 2014.06.20 17:3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신종길이 2군에 내려갔다.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KIA는 20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IA는 외야수 신종길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박준태를 2군에서 불러들였다.

신종길은 전날(19일) 광주 넥센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해 2군에 내려갔다. 큰 부상은 아니다. KIA는 다음 주말 휴식기를 갖기에 선수 보호 차원으로 1군에서 제외했다. 

신종길의 빈자리는 박준태가 채운다. 외야수 박준태는 퓨처스리그(2군)에서 50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1리 2홈런을 기록 중이다.

한편 KIA와 두산은 J.D홀튼과 유희관을 앞세워 시리즈 기선제압을 노린다. KIA는 김주찬~이대형~이범호~나지완~안치홍~김다원~김민우~차일목~강한울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려 유희관 공략에 나선다.  

박준태 ⓒ 엑스포츠뉴스DB
박준태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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