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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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트로트의 연인' 특급 카메오 인증샷 '깜짝활약 예고'

기사입력 2014.06.20 13:10 / 기사수정 2014.06.20 13:10

가수 윤건의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대본 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 프레인TPC SNS
가수 윤건의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대본 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 프레인TPC SN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윤건의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대본 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윤건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SNS에 "화제의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2, 3회에 등장할 보석같은 카메오는? 깨알같은 등장으로 드라마를 빛낼 가수 겸 배우 윤건 씨의 활약을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에서 대본을 들고 있는 윤건의 사진을 게재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다.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 뛰어난 연기와 끼로 무장한 배우들의 캐스팅과 함께 '트로트'라는 신선한 소재로 로맨틱 코미디의 새 승부수를 띄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건은 앞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의 음악선생 윤건 역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의 카메오, 뮤직비디오, 광고 출연 등을 통해 가수 겸 연기자로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바 있다. 이에 윤건의 '트로트의 연인' 특별출연은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건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서도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었다. 당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배려섞인 냉철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이기에 이번 드라마에서의 깜짝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건은 약 10시간에 걸친 촬영일정에도 지친 기색 없이 대본을 놓지 않으며 연습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기자들이 직접 부르는 노래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윤건 측 관계자는 "윤건은 음악을 넘어 연기에까지 많은 열정과 재능을 지닌 종합 아티스트다. 드라마의 초반 2,3회에 걸쳐 방송될 그의 짧지만 임팩트 있는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윤건의 카메오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트로트의 연인'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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