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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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퇴장' SK 레이예스, 1군 엔트리 말소

기사입력 2014.06.19 18:28 / 기사수정 2014.06.19 18:3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투수 조조 레이예스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K는 19일 문학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SK는 선발 레이예스와 내야수 박윤을 2군에 내려갔다.

올해로 한국야구 2년차를 맞은 레이예스는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13경기에 등판해 2승7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했다. 7이닝 2실점을 기록한 5월 21일 NC전 이후 승리가 없다.

또 지난 18일 문학 삼성전에서는 5⅓이닝 9피안타(1홈런) 5볼넷 1사사구 1탈삼진 9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게다가 6회 삼성 박석민을 상대로 148km 속구를 머리에 맞혀 퇴장당했다.

한편 SK는 빈자리에 투수 박민호와 외야수 박재상을 불러올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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