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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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 브라질 女 국대 공격에 속수무책 '0-6 패'

기사입력 2014.06.18 00:38 / 기사수정 2014.06.18 00:38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이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들에게 한 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이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들에게 한 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체능 축구단이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팀에게 패배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월드컵 개최지 브라질에 입성한 멤버들이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팀과 축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축구단은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축구대결에 나섰다. 브라질 팀은 에이스 선수들을 주축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브라질 팀은 단 두 번의 패스로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에만 4골을 넣었다.

반면에 예체능 팀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골키퍼 강호동이 이전에 본 적 없는 선방으로 수차례 실점 위기를 막기는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예체능 축구단의 에이스 윤두준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을 성공하는 듯 했으나 브라질 팀 골키퍼가 막아 아쉬움을 샀다. 결국 예체능 축구단은 후반전에 들어 2골을 더 내주며 0대 6으로 패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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