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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 중계] 2사 2·3루서 삼진으로 위기 탈출

기사입력 2014.06.17 11:2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시즌 8승에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를 무사히 마쳤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2번 브랜드 반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첫 출루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1사 1루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와 마주했다. 류현진은 볼카운트 1B1S에서 커브로 툴로위츠키의 방망이를 헛돌렸다. 이후 2B2S에서 다시 커브로 툴로위츠키의 방망이를 헛돌리며 이날 경기 첫 번째 삼진을 잡아냈다.

그러나 후속 저스틴 모노에게 던진 높은 공이 그대로 통타 당해 우중간 담장을 때렸다. 인정 2루타. 류현지은 2사 2,3루에서 드류 스텁스와 마주했다. 류현진은 1B에서 빠른공 2개로 스텁스의 방망이를 헛돌린 뒤 높은 공을 한 개 보여줬다. 이어 바깥쪽 낮은 속구로 스텁스를 얼어붙게 만들며 실점 없이 1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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