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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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태양·박명환 1군 말소…임창민·이민호 콜업

기사입력 2014.06.13 18:18 / 기사수정 2014.06.13 18:18

임지연 기자
NC 임창민이 13일 마산 한화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 엑스포츠뉴스DB
NC 임창민이 13일 마산 한화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NC 다이노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NC 다이노스는 13일 마산 홈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7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NC는 투수 이태양과 박명환을 2군에 내려보냈다. 반면 휴식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임창민과 이민호가 1군에 복귀했다.

이태양은 올시즌 4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 중이다. 이태양은 전날(12일) 잠실 두산전 허리 통증을 호소해 한 타자 상대 후 교체된 선발 테드 웨버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이태양은 ⅓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빠르게 교체됐다.

또 2012시즌 후 LG 트윈스에서 방출돼 NC 유니폼을 입은 박명환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4일 마산 넥센전 1425일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른 박명환은 12일 잠실 두산전 3-3으로 맞선 9회말 등판해 끝내기 폭투로 승리를 내준 바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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