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26
스포츠

크로아티아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기사입력 2014.06.13 07:49 / 기사수정 2014.06.13 08:40

김승현 기자
니코 코바치 크로아티아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크로아티아위크 홈페이지 캡쳐
니코 코바치 크로아티아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크로아티아위크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니코 코바치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쉽게 패한 선수들을 위로했다.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는 13일(한국시간) 상파울루에 위치한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개막전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팀의 주포인 마리오 만주치키의 공백을 안은 크로아티아는 우승후보 브라질과 대등하게 싸웠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11분 마르셀루의 자책골로 앞서 갔으나 내리 세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은 경기 직후 FIFA(국제축구연맹)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질도 경의를 표했다"라며 치켜 세운 뒤 "그들을 지도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네이마르는 경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김승현 drogba@xportsnews.com

▶ 개막전부터 명승부! 브라질-크로아티아전 더보기

'네이마르 2골' 브라질, 개막전서 크로아티아에 역전승

'팀' 크로아티아, 브라질 긴장시킨 '끈기' 플레이

숨통 튼 2골…네이마르, 자타공인 간판 '증명'

첫 경기부터 멀티골…네이마르, 개막전 MOM

침묵한 공격진, 결국 지우지 못한 만주키치 '공백'

'2골 맹활약' 네이마르 "오늘 경기 즐겼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