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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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50홈런' 야구팬이 가장 기대하는 대기록

기사입력 2014.06.10 15:04 / 기사수정 2014.06.11 03: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야구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대기록은 넥센 히어로즈 ‘홈런왕’ 박병호의 50홈런이다.

카스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2일부터 일주일간 1230명이 참가한 팬 설문조사에서는 박병호의 50홈런 도전이 463명(38%)의 응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정규시즌 40%가량을 소화한 현재 박병호는 26홈런을 기록해 시즌 50홈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주말 두산과의 3연전 동안 박병호는 405점의 카스포인트를 얻어 총점 2149점으로 NC 나성범(카스포인트 2020점)을 제치고 종합랭킹 1위를 탈환했다.

설문 결과 2위는 194표(16%)를 얻은 6점대 팀 평균자책점이었다. 타고투저 현상이 두드러지는 올 시즌 KIA는 6.16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144명(12%)의 네티즌은 '팀 타율 3할'을 기대했다. 두산 베어스는 팀 타율 3할1푼을 기록 중이다. 

3위는 SK 와이번스 이재원의 4할 타율 도전(12%·147명). 이밖에 넥센 서건창(현재 89안타)의 200안타(11%·140명), 30(홈런)-30(도루) 클럽(4%·49표), 팀 승률 7할(4%·48표), 노히트노런(2%·28표), 불펜투수 다승왕(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 전략 시뮬레이션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스포인트 홈페이지(www.casspoint.com)에서는 올 시즌 프로야구의 핫이슈를 바탕으로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엠비씨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젊음의 No.1 맥주 CASS와 함께 후원하는 카스포인트는 프로야구 타자와 투수의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통합 포인트제도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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