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김재중에 고백했으나 시청률 '최하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6.7%)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윤양하(임시완)의 덫에 걸려 교도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희(백진희)는 교도소로 들어간 허영달을 만나기 위해 면회를 갔다. 오정희는 허영달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허영달은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 탓에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나 같은 놈 그냥 잊어버려라. 여긴 다시 오지 마라"라며 오정희를 향한 마음을 감췄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은 11%, KBS '빅맨'은 10.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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