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인구를 조사한 결과 2004년 9월 이후 남초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 남초현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인터넷 이용률의 남녀 구성비를 파악한 결과 남초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제30차 인터넷 이용자 추정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이용인구는 지난 3월 기준 총 3476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총 인구 대비 인터넷 이용자의 비율은 81.1%, 인터넷 미경험자는 12.4%로 집계된다.
특히 인터넷 인구의 남녀 구성비는 53:47이며 인터넷 이용률로 봤을 때 남성은 83.9%, 여성은 78.3%를 기록했다. 2004년 9월부터 줄곧 남초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30차 인터넷 이용자 추정조사 보고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의 만 7∼69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