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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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올레tv서 VOD 서비스 시작…'안방서 현빈 만난다'

기사입력 2014.06.03 14:03 / 기사수정 2014.06.03 14:04

올레tv가 3일부터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과 '선 오브 갓'을 VOD로 서비스한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올레tv가 3일부터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과 '선 오브 갓'을 VOD로 서비스한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역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T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3일부터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과 '선 오브 갓'을 VOD로 서비스한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 '정유역변'을 그렸다.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담아냈다.

'역린'은 현빈을 비롯해 한지민, 조정석, 정재영, 조재현, 김성령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개봉한 지 한 달 째 접어든 '역린'은 지금까지 38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특히 정조를 연기한 현빈의 상반신 노출, 일명 '화난 근육'이 여성 관객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날 서비스를 시작하는 '선 오브 갓(Son of God)'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대서사극으로, 지난 4월 개봉해 지금까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작품이다.

한편 올레tv는 일본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방황하는 칼날'과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 등 최신 영화를 서비스한다.

'방황하는 칼날'은 딸을 잃고 살인자가 돼 버린 아버지,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렸고, '일대일'은 여고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용의자 7인과 그림자 7인의 숨막히는 대결을 담았다.

이외에도 4일부터 블록버스터 '300: 제국의 부활'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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