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훈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NC 다이노스의 지석훈이 양현종을 상대로 극적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지석훈은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팀이 2-6으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1,3루 찬스를 맞았다.
KIA의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한 지석훈은 2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점수를 1점차로 좁히는 결정적인 한방이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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