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가 26일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운행 지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한다. ⓒ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 2호선 운행 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메트로 측이 '간편지연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서울메트로 측은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26일) 아침 2호선 내외선 열차는 장애나 고장이 발생한 것은 아니나 출근 시간대 혼잡과 열차의 안전거리 확보 및 유지 운행으로 인해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전 혼잡한 출근시간대와 맞물려 2호설 지하철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서울메트로 측은 지하철 2호선 운행 지연을 증명할 수 있는 '간편지연증명서' 발급을 안내했다.
'간편지연증명서' 발급은 서울 메트로 홈페이지와 가까운 역무실에서 가능하며, 게시된 지연시간은 해당 시간대에서 발생한 최대 지연시간이며 5분 단위로 계산된다. 30분 이상 지연된 경우에는 고객 콜센터 1577-1234로 문의하면 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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