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튀니지 A매치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 토토가 발매돼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 축구 토토 로고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홍명보호가 '가상의 알제리' 튀니지와 A매치 평가전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한국-튀니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8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홈)-튀지지(원정)의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5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회차별 대상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10여일 앞두고 한국(FIFA랭킹 55위)과 튀니지(FIFA랭킹 49위)의 A매치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발매된다"며 "본선 두번째 상대인 알제리를 고려한 맞춤형 상대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홍명보호'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5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적중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공식 발표된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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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