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술 취한 이다해 보며 사랑 고백 "너랑 살거야"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동욱이 드디어 속마음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4회에서는 씨엘호텔 회장 아모네(이다해 분)가 갑작스럽게 변한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에게 상처 받았다.

이날 '호텔킹'에서 재완은 모네에게 "처음부터 너한테 간적 없었다"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당연히 모네는 상처 받았다. 때문에 집에 돌아가서 이 말을 떠올리고는 "나쁜 자식"이라고 중얼 거렸다.

이때 마침 재완의 고양이가 모네의 집 정원에 들어와 있었다. 이를 본 모네는 "차재완 고양이네?"라며 "네가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라고 애절하게 중얼거리렸다. 이후 와인을 너무 마신 탓에 술에 취해 쓰러지고 말았다.

그러자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재완은 곧 바로 모네에게 달려 갔다. 모네의 행동을 모두 본 그는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 보았다. 그러면서 "돌아갈거야. 그리고 모두 깨끗하게 만들어서 나 너랑 살거야"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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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