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과 김지민이 러브라인을 그렸다. ⓒ KBS 방송화면
▲ 조우종 김지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우종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3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조우종과 김지민이 러브라인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이 출연해 "각 방송사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해설에 대한 경쟁이 뜨겁다. KBS만의 필살기가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때 MC 이경규는 조우종에게 "내가 보기엔 조우종이 김지민과 결혼 발표를 하면 된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조우종이냐' 하면서 (KBS를) 보게 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월드컵에서 이기기 위해 결혼 발표를 하라는 거냐?"라며 발끈했고, 이어 김지민은 조우종의 어깨를 감싸고 "열심히 해"라며 연인처럼 격려하는 상황을 연출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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