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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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홈런' 정범모 "직구 노렸는데 운이 좋았다"

기사입력 2014.05.21 23:02

나유리 기자
극적인 역전 홈런을 쏘아올린 정범모 ⓒ 한화 이글스
극적인 역전 홈런을 쏘아올린 정범모 ⓒ 한화 이글스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직구를 노렸는데 운이 좋았다."

한화 이글스 정범모가 2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9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4-4 동점이던 9회초 승기를 다시 한화쪽으로 가져오는 솔로 홈런을 기록해 존재감을 톡톡히 과시했다.

경기후 정범모는 "볼카운트가 유리한 상황에서 직구를 노렸는데 운이 좋았다"고 홈런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군 감독님께 타이밍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1군에 올라와서도 코치님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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